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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 Nino :: 2007/11/20 20:15

난. 종교가 없다.
뭐 싫어서가 아니라 귀...귀찮아서랄까??

뭐 어찌됐든. 내가 가고있는 곳은
산토니뇨..
Basilica Minore Del Santo Nino
이 곳은 교회!! 입장료가 무료라서 고마워 //ㅂ//

이 교회가 지어진 역사를 말하자면 마젤란 시대로 넘어가야 한다는데
대충은 들었지만 굉장히 아이런하달까?

마젤란최초의 카톨릭 선구자이다.
그런데 막탄섬을 지키는 라푸라푸라는 촌장(?)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현재. 이들은 카톨릭을 믿고있고 (대부분의 필리핀사람들)
라푸라푸를 대단한 장군마냥 여기저기 기념비. 동상이 있다.

마젤란은 최초의 선구자. 그걸 죽인 라푸라푸는 대단한 장군님.
근데 지금 이들은 카톨릭인지라 마젤란은 우러러보고. 그를 죽인 장군을 기념한다????

응???

물론 마젤란은 스페인 사람이라.
라푸라푸가 적장으로 봤을수도 있겠지만서도 마랴.

암튼. 아이러니 하잖아?!?!?
아..나...어렵구나..

영어로 설명을 들었으니..이거원....다시 물어보자니 후덜덜 하구멍!

뭐 어찌됐든 잘 다녀왔으니 미친듯 사진올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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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디낡은
그래서 더 아름답던 이곳.
산토니뇨.


산토니뇨는 한곳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곳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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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잃어버린 오래된 교회앞에
풍선이라니.
왠지 잉크를 막 터뜨려 버릴것같잖아!!! 히히: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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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사진을  찍어선 안된단다.
난 말을 너무 잘들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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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소 하던 초에 불을 붙히며 소원을 빌어보라고.
Carl이 말했다.

음.... 1페소..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20원이다.
20원에 소원이라.

웃으면서도 사람맘이 또 그런가?
당장 사들고 소원을 빌어본다.

내 마음껏 욕심내어 기도를 한다.
당연히 20원에 내 크디큰 욕심많은 소원이 이뤄질리는 없겠다만
그래도.......  혹여나....??? ㅎㅎㅎ


기도도 함 해봤고.
이젠 마젤란 십자가를 보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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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춘 | 2007/11/21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 간다.
    아빠, 엄마도 자주 오겠구나!
    나는 하루 한번은 오는것같다.
    다음에 또올게....

  • 아빠 | 2007/11/22 12: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온다는...
    울딸 잘 하고 있어서 예쁘다.
    삼춘아!!
    신경써줘 고맙다...
    준혁인 말 많이 늘었는공???

  • 삼춘 | 2007/11/23 19: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빴어...
    누나가 언제 아빠가 됐지...?
    준혁이 말 잘못해 "아빠 해봐" 그러면 "엄마",
    "아빠빠"그러면 "엄마마"래...
    근데 잘 알아듣기는 해.
    우리 아들 천재인것 같기는 해...^^
    이상!

  • BlogIcon 쌤쓰 SsemS | 2007/11/25 16: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ㅎㅎ
    리플들 감사해요! 엄니.삼츈~~~
    인터넷이 되는한 계속 블로그 쓸꺼에요!! 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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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City (Down Town) :: 2007/11/18 14:07

막탄에 머물르고 있는 나는
오늘 세부시티 다운타운으로 가기로 했다.

다운타운은 가난한 사람들이 아주 많단다.
그래서 모든이들이 가방을 조심하고 쥬얼리는 하지말것!
아이들이 쳐다보면 눈을 피할것.
두리번 두리번 거리지 말것.

많은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특히 난 카메라를 대왕 많이 갖고와서
절대 꺼내놓고 있지말란다.
낚아채는건 일도 아니라고.......

이거 원 무서워서 사진찍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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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도 섬. 세부도 섬.
필리핀7천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가기엔 너무 차가 막힐듯하여
보트를 타기로 결정!
여기서 버스역활 톡톡히 하는 지프니!를 타고 고고씽!

P6 를 내면 되는데 내릴때 동전으로 지프니 천장을 "땡땡" 하고 내려치면
바로 세워준다. 정거장도 없고 그냥 아무곳에 세우달라면 장땡!

드디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고.
P10 내고서 보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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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전부 파랬던 이곳
사실 깨끗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미친듯이 쳐다본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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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보트를 탔는데 이거원 사람이 너무 많잖아?
게다가 바다냄새가......................역.하.다.

뭐 어쨌든 20분정도 타고 나니
세부다운타운 시티에 도착!!!
여기서부턴 진짜 조심해야한단다.

카메라도 숨기고.
앞으로 맨채 부둥켜 앉고 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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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차가 함께 다니는 이도로엔
병걸린 개도. 가난한 꼬마아이들도 걸어다니고 있다.

담배를 피우며 말거는 아이들도있고

심한매연속에서 난
"머리가 너무 지끈거려! 눈따갑고 코따갑고 죽겠다 죽겠어"
를 말하고있는 이순간

죽을것같다던 매연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있다.

살려고 이곳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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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엔 온갖 쓰레기와 음식물들이 널려있고
그걸 먹은 동물들은 털이 빠진채 쓰러져있기도 하더라.
그런곳에서도 살아가는데
나는 참~ 행운아구나 싶었다.


사실 집이랑 여러 간판들을 찍고싶었는데
카메라 낚아채간다는 말에 무서워서 몰래몰래 작은 카메라로 찍고
얼른 숨겨야 했다.

사람들의 표정을 담고싶어서 가져갔던 D50은 가방속 맨밑에 꽁꽁 숨겨있을 수 밖에 없었따.

뭐!
어찌됐든
내가 지금 가는건 산토니뇨교회와 마젤란십자가.요새 등등인데
가는길이 참.. 험난하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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