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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ation bay :: 2007/12/04 18:58


얼토당토하게 리조트를 다녀왔다.
뭐......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일단 브라보를 외치며 막탄도로를
씽씽 달려재낀다.


내가 있는곳에서 부터 대략 20분정도 차를 타고 가다보니.
Plantation bay  라는 리조트가 보인다.

샹그릴라 리조트보다는 덜 좋다하던데....
라며 들어갔더니만 이게 왠일이야
오나전 좋은고다!!!!!!!!!!!!!!!!!!!!!!!!!!

"도대체 샹그릴라는 어느정도라는거야?"


뭐 암튼!!!
이곳에서 나는 차한잔과 할로할로라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할로할로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색이 보라색인데.
열대과일중 유일하게 보라색이라 한다.

그 과일맛을 따서 만든 할로할로.
대략 우리나라의 팥빙수와 흡사하다.

맛은......
역시 난 한국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있지만.
과일도 참 많이 있지만.
달콤한 크림도 넣었찌만.
깨끗한.시원한맛이 없달까나?

키킥.
역시 팥빙수가 최고지라!!!

암튼. 사진이나 올려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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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가기 딱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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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이차 같은 느낌의 옅은 차한잔.
괜히 한번 여유부려보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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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유명한 할로할로!!
과일색 덕분에 아이스크림이 보라색이란다.
맛은.......아까도 말했지만 난 한국인. 팥빙수에 한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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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하던 리조트에는
눈꼴시러운 신혼부부들이 그득그득!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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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만든 비치가 있던 그곳에 조금만 걸어가면 자연비취가 보인다.
넓디 넓은 바닷가에 덩그렁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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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다!!!!
크크크.....나..나만...오..오나전 즐거운거냐? 키키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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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 2007/12/07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너라도 즐거우니 조~오~타!!!!!
    와방와방 즐기다 오렴.
    엄만....여기 12월17일부터 모든 골프장 문 닫는데...겨울이라고 왕 춥다고..
    뭐.잔듸 보호해야 한다나 뭐라나....
    암튼지기 그래서 엄마아빠 담주에 일주일 내내 필드 나갈라고..ㅋㅋ..
    인생 뭐 별거 있다니??? 와방와방 즐기셈~!!!!!!!!!!!!!!!!!

    • BlogIcon 쌤쓰 SsemS | 2007/12/09 14:56 | PERMALINK | EDIT/DEL

      오우! 필드 갔다오는그야 엄마? ㅎㅎ
      그래서 지금 메신져에 없고나? 크큭-
      난 엄마 오늘 주말이고해서 나가서 놀까나 했지만.
      왠지 피곤해서. 쉬고있어요.
      인터넷이 될롱말롱 자꾸만 그러지만
      꿋꿋하게 블로그 써볼라고!!! ㅎㅎ
      엄마도 신나게 즐겁게
      오예예!!!!!!!!!!!!!!!

  • BlogIcon semix2 | 2007/12/08 17: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렇게 뛰면 바닥 무사해? ㅋㅋㅋㅋ

    • BlogIcon 쌤쓰 SsemS | 2007/12/09 14:57 | PERMALINK | EDIT/DEL

      장난하냐? ㅎㅎㅎㅎㅎㅎ
      점점 내다린 튼실해져만 가.... 키킥-
      여기 피자 싸고 맛있어..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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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의 십자가 :: 2007/11/25 15:54

산토니뇨에 이어 갔던 곳은 마젤란의 십자가.
뭐 얼마나 대단하나 했는데..사실 크기면이나 뭐 예술적으로 대단한건 없어뵈지만!!!

일단. 마젤란이 카톨릭 최초의 선구자이자 뭐 그런걸 기념하기 위해 세운거란다.
하지만 현재 있는건 모조품이라고 한다.

천장위엔 그림이 그려저 있는데. 이 그림은 이 십자가를 세우는 모습을 표현한거라 하더라.
허나. 마젤란은 지시만 내릴뿐. 여기 원주민들이 노동을해야했다....


내가 영어로 설명을 들었던 부분에서.
마젤란과 라푸라푸 추장의 싸움인데.
이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해주더라.

라푸라푸가 스페인적들과 싸워 이길수있었던것은 이 그림에 나타나 있다고 했다.
Pol이 말하길......................

스페인사람들은 철갑옷을 둘러매고있고 원주민들을 꼴랑 천쪼가리로 살짝 가렸을뿐.
그덕에 이길수있었단다.
라푸라푸가. 해변으로 끌고나가 움직임이 더디게 만들어 창으로 싸워 이겼단다.

내가 과연 pol이 말하는걸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뜬!!!
눈치코치. 거의 맞을꺼다.
다시 pol 한테 물어보자니....................역시 영어따위..........
어쨌든! 이제부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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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광각인지라 감사하다....좁은 공간에서 높은 십자가를 찍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닌데.
나의 K.v570은 요로코롬 착실하게 사진을 담아주었다.
그건 그렇고. 마젤란의 십자가 사진은 이게 전부다.
작은 공간에 십자가가 덩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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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뻤던 지프니!!!
칼라풀에
씸플한 디자인!!
센스있게 데코한 정면!! 캬!!
옆에 써있는 글들은 정거장을 말한다.
즉 노선!
저 노선을 보고 갈아타면 된다!!
지금 가려는곳은 스페인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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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를 보러 가는길에 많은 간판들을 보았는데
일일이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카메라를 함부로 들고 다니거나 보여줘선 안된다 하여...
아쉽게도 찍지 못했다.

나름이. 이 가난한 이곳에서도 간판을 내세우고 장사를 하는데
그 간판들의 디자인이...... 한없이 정직해 보였다고나 할까?
심플하면서 강렬한 칼라......

사진을 못찍어 맘이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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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디자인의 조각.
물론 공장에서 찍어낸 거겠다만은..그래도......
화려하고 예뻤던 조각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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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를 4달전부터 준비를 한단다.
벌써부터 이곳에선 캐롤음악이 흐르는데...날씨는 무지하게 덥다는거....
뭔가 색다르다.

더운곳에서 트리를 만들고 꼬마전구 장식을 하고..한번도 만져보지못한 눈을 솜으로 만들어 장식하곤
즐거워 한다.

한없이 밝게 지은 표정과 홀리데이를 기다리는 사람들.
세상은. 가난하다하여 그들의 꿈마져 가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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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요새!
Fort San Pedro
산페드로 요새!

필리핀을 정복한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가 1565년에 지었다 한다.  이곳 입장료는 P21 !!
반란군 본거지. 수용소 및 시립 동물원등의 역할을 해왔단다.

지금은. 평화로운 정원과 고풍스런 옛터로 자리잡고있으며.유명 관광지가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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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날이 어두워지는 바람에 사진을 찍는것 마다 흔들렸다.
삼각대는 짐짝취급 받을까봐 한국에서 들오고지도 않았는데 은근. 후회중이다....에라잇!!!

어찌됐든 오래된 벽의 느낌은 차갑디 차갑다 못해 뜨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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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평화로운 정원을 갖고 있던 이곳.
하지만. 이곳에서 찍은 모든 사진은................평화로워보이지 못하다..(이놈의 수전증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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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다.
사실 이때의 시간은.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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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진을 거부하던 Karl -
차근차근 설명을 해준답시고 하는데. 내가 영 못알아 먹겠다 이거지....후후..
미안해 Karl -
내 영어실력따위가 좀 그래...
어찌됐든 밤도 깊어가겠다 저녁먹으러 고고씽!!!!!!!!!!!!!
막탄섬까지 택시를 타고 가보자!! 오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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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우리.
정신없이 먹는다.
이곳은 씨푸드를 뷔폐식으로 팔던 Tong(?)이라는곳......이 맞던가?
암튼. 씨푸드뷔폐인건 알겠는데 그러니까 .....이해해줄께...말좀해죠바.  씨푸드 어디있니?? 응??
Karl  설명하느라 힘들었는지 정신없이 먹는군화...

난...커다란 새우를 생각했다구.....
열심히 오징어 튀김과 싸디싼 파인애풀만 먹어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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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시간.
인터넷이 잘 안되는지라. 나눠서 조금씩 천천히 올릴수밖에 없는...........

뭐! 어찌됐든!
난 즐거웁게 배찢어지게 먹어가며 잘 지내고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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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춘 | 2007/11/26 17: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살 찌겠군 짜식...^^
    너무 많이 먹지마.
    오늘도 준혁이는 "아빠"를 거부한다....
    또 올려라.
    얼굴은 못보지만 늘 들른단다.

    • BlogIcon 쌤쓰 SsemS | 2007/12/04 18:53 | PERMALINK | EDIT/DEL

      ㅎㅎㅎㅎ 삼츈!!
      아오 그동안에 인터넷이 계속 안됐어!!
      나 보홀갔다왔지요오오오
      조만간 사진 또 업할께잉//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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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 Nino :: 2007/11/20 20:15

난. 종교가 없다.
뭐 싫어서가 아니라 귀...귀찮아서랄까??

뭐 어찌됐든. 내가 가고있는 곳은
산토니뇨..
Basilica Minore Del Santo Nino
이 곳은 교회!! 입장료가 무료라서 고마워 //ㅂ//

이 교회가 지어진 역사를 말하자면 마젤란 시대로 넘어가야 한다는데
대충은 들었지만 굉장히 아이런하달까?

마젤란최초의 카톨릭 선구자이다.
그런데 막탄섬을 지키는 라푸라푸라는 촌장(?)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현재. 이들은 카톨릭을 믿고있고 (대부분의 필리핀사람들)
라푸라푸를 대단한 장군마냥 여기저기 기념비. 동상이 있다.

마젤란은 최초의 선구자. 그걸 죽인 라푸라푸는 대단한 장군님.
근데 지금 이들은 카톨릭인지라 마젤란은 우러러보고. 그를 죽인 장군을 기념한다????

응???

물론 마젤란은 스페인 사람이라.
라푸라푸가 적장으로 봤을수도 있겠지만서도 마랴.

암튼. 아이러니 하잖아?!?!?
아..나...어렵구나..

영어로 설명을 들었으니..이거원....다시 물어보자니 후덜덜 하구멍!

뭐 어찌됐든 잘 다녀왔으니 미친듯 사진올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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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디낡은
그래서 더 아름답던 이곳.
산토니뇨.


산토니뇨는 한곳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곳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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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잃어버린 오래된 교회앞에
풍선이라니.
왠지 잉크를 막 터뜨려 버릴것같잖아!!! 히히: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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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사진을  찍어선 안된단다.
난 말을 너무 잘들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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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소 하던 초에 불을 붙히며 소원을 빌어보라고.
Carl이 말했다.

음.... 1페소..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20원이다.
20원에 소원이라.

웃으면서도 사람맘이 또 그런가?
당장 사들고 소원을 빌어본다.

내 마음껏 욕심내어 기도를 한다.
당연히 20원에 내 크디큰 욕심많은 소원이 이뤄질리는 없겠다만
그래도.......  혹여나....??? ㅎㅎㅎ


기도도 함 해봤고.
이젠 마젤란 십자가를 보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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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춘 | 2007/11/21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 간다.
    아빠, 엄마도 자주 오겠구나!
    나는 하루 한번은 오는것같다.
    다음에 또올게....

  • 아빠 | 2007/11/22 12: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온다는...
    울딸 잘 하고 있어서 예쁘다.
    삼춘아!!
    신경써줘 고맙다...
    준혁인 말 많이 늘었는공???

  • 삼춘 | 2007/11/23 19: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빴어...
    누나가 언제 아빠가 됐지...?
    준혁이 말 잘못해 "아빠 해봐" 그러면 "엄마",
    "아빠빠"그러면 "엄마마"래...
    근데 잘 알아듣기는 해.
    우리 아들 천재인것 같기는 해...^^
    이상!

  • BlogIcon 쌤쓰 SsemS | 2007/11/25 16: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ㅎㅎ
    리플들 감사해요! 엄니.삼츈~~~
    인터넷이 되는한 계속 블로그 쓸꺼에요!! 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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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신나게! :: 2007/11/18 10:47

11월 11일.
홍콩을 거쳐 필리핀 세부로 넘어왔다.
눈물을 훔치는 엄마의 모습을 뒤로한채.


잘해야지.
즐겨야지.

많이 봐야지.
많이 들어야지.
많이 느껴야지.

너무많은 다짐들을 끌어앉고
덥디 더운 필리핀 공항에 도착.

처음으로 타보는 지프니.
신나게 달린답시고 달리지만
바람은 그리 달가운 바람이 아닌지라
인상은 찌푸렸는데
입은.. 연신

"와우!"

하고있다.
뭐 그럼 된거 아닌가?

어찌됐든.
도미토리에 들어와 일단 짐풀고 씻고 바로 잤다는....히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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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6:00
7시에 을 준다는 말에 부릅 일어나기... 후후
도미토리 복도 끝 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아~ 나 필리핀에 와있구나"
뭐 이런느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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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나무도 높고나!
캬!!!! 날씨 쥑이네~~

라고 하기가 무섭게 가 온다.
건기라며!!! 

어쨌든 오늘 하루 시작!!
즐겨보자!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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